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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8.27 조국 정경심 교수 언론과 검찰의 확증편향 재판
2019. 8. 27. 16:41

대부분의 언론이나 기자 그리고 기사들이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의혹제기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팩트좀 따져본다는 Jtbc 뉴스룸마저

확인되지 않는것들의 의혹제기에서 끝나버리니 

최순실 이후 신뢰도 끝날것입니다.역시나 며칠내내

별 변함없이 똑같이 기레기처럼 짖어대기만 하죠

 

 좀더 취재했다면 확인 가능할것들도 의혹에서 끝납니다.

 못알아내는건지 보려고 하지 않은건지 다른목적이 있는것인지

답답합니다. 이번 jtbc 뉴스룸 조국뿐만 아니라 몇번의 실망으로

그나마 jtbc 뉴스룸을 그리고 손석희를 신뢰했던것에

저도 모르게 챙겨봤던 그 채널을 지금은 챙겨보지 않게 되었습니다

 

잠시 세차게 불었던 온갖 조국 키워드는 그가 법무장관으로

임명되든 아니든 청문회가 끝나든 온갖 기사들은 마치

아무일 없다는듯이 잊혀져 갈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의도된 가짜뉴스의 처벌에 심심한 대안이 필요합니다.

 

오늘처럼 자유론의 책이 와닿으면서도 와닿지않게 보입니다.

그는 인간의 생각(사상 토론 자유 등)을 긍정적이거나 이상적인 무엇을 믿는거 같은데

자유론의 저자 존 스튜어트밀이 지금의 상황을 보면 아마도

그의 생각을 더해야하거나 약간 수정해야할지도 모릅니다.

 

대한민국은 참 좋은나라인데 가끔은

이해가 안갈때가 있습니다

깨끗한 이미지의 사람이나 올바른 소리를

하던사람이 뭐하나 틈새만 생기면 온갖 자극적인 기사에 의혹으로

관심종자가 되기를 자처하는 언론들이 있습니다. 손석희 기자 폭행사건때도

그렇습니다.

 

과거에 했던말을 이중잣대라 여기며 교묘히 왜곡하고

자기 자신은 그런 올바른삶에 대한 실천이나 고찰한번 없던 사람이

비아냥 대기만 하는것을 볼때면 인간의 비열함을 느낌니다.

 

관심받고 싶고 이기적이며 자본의 노예가 되버린 적폐들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자기는 얼마나 깨끗한 사람이었고 내가 쓴 글에 부끄러움이 없이 살아왔으며

그 들이대는 잣대가 나에게는 관대하지 않았는가 반문해보도록 말하고 싶습니다

대부분 조국보다 더 비겁하고 낯두꺼운 사람들일겁니다.

 

적임자냐 아니냐 위선자냐 지켜야 하느냐는

나중에 보면 알것입니다. 다만 인간은 선 (착할)을 좇으나

말과 행동이 다 일치하지 않은것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그렇게 살지 못합니다

당신과 나 모두 인간이라면 그렇습니다.  그것을 단지

국가의 장관후보자니까 엄격하거나 진보니까

더 일관되고 깨끗해야한다거나를  그동안의 그가 했던 말과 행동

혹은 더 나아가 일반 서민(국민)들과의 괴리로 연결해서는

안됩니다.  연결해야할것은  조국 딸이 아니라

조국 아들 조국 동생 가족같은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의

도덕성이나 업무 관련성입니다. 온갖 가십거리에 삐뚤어진 글쓴이들

(우리는 이들을 기레기라부릅니다)때문에 중심 잡지 못하고

읽은 사람들 역시나 삐딱한 시선일 확률이 높습니다.

선동이 다른데에 있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뉘앙스의 단어 이 선동은

좋은것과 나쁜것으로 구별되어야할것입니다

 

세상의 나혼자의 독립적 존재와 생각은 

사회 관계로써의 존재와는 구분

되어야합니다. 공무를 하는 사람 이전에 존엄을 지켜줘야할 인간입니다

조국과 가족은 언론과 검찰로부터 인권을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신념과 선동에 빠진 그들이 합세해서 그를 처참히 밟을것입니다.

나하나 하나 당신 하나하나가 모여 지켜내야합니다.

 

지금 더 심각한것은 어쩌면 그것을 알면서도 경제논리나

이념논리 아니면 인간의질투등으로 가야할 방향이나

논의해야할것을 잊게하고 국민의 감성적인 부분이나

자극적인것을 이야기하는것입니다. 제대로 사실관계를 알지

못하면 대다수 당하게 되어있습니다.

흔들리기 쉬운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가 아니라 때로는

보이는것만으로의 노예가 되기 쉽습니다.

 

처음으로 써봤는데 다음에는 안써야지.

장사하는 사람은 정치적이지 말라고 하는데

저는 이게 정치적이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우리 삶의 일부이고 아니 밀접한것이고 전진하고

행복하기위한 자유롭고 간단한 이야기들은 해야한다고 봅니다

 

며칠간 조국으로 들썩이는것을 보니

지금 상황이 딱 10년전 그때와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됩니다. 이걸 

깨어있는 시민이 정상으로 돌려놔야합니다. 2019년도 기억될것입니다

 

더이상 슬픈일은 없어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경험했기에

우리 국민은 그때보다 더 현명하게 대처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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